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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수도권·충청 미세먼지 ‘나쁨’…일교차 15도 이상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2024.03.13 오후 4:00 수도권·충청 미세먼지 '나쁨'..일교차 15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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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재용 방에 오래 걸어둔 것” 홍라희 멈추게 한 이 그림 [이건희·홍라희 마스터피스]
장욱진, ‘공기놀이’, 1938, 캔버스에 유채, 65x80.5㎝.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━ 이건희ㆍ홍라희 마스터피스 - 장욱진의 세계 설 연휴가 끝나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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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용 방에 오래 걸려 있었다, ‘심플’ 장욱진의 낯선 이 그림 유료 전용
270여 점, 역대 최대 규모의 장욱진 회고전 ‘가장 진지한 고백’이 12일 막을 내린다. 전시작 ‘나무’(1986)를 관람객이 휴대폰에 담고 있다. 뉴시스 ■ 「 23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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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그림은 평생 안 팔릴 것” 그의 첫 고객, 이병철이었다 유료 전용
■ 「 “추상은 말이 없어 좋다”고 했던 그의 전시를 처음 본 외신기자는 “여기선 말을 잃게 된다”고 했습니다. 한국 추상회화의 선구자, 유영국(1916∼2002) 얘기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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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은 ‘식물성’...요즘 집은 초록빛 휴식처여야만 한다 [비크닉]
■ B.트렌드 「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.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.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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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컬처 열풍 타고 식탁에 오른 전통
바야흐로 전통문화가 유행인 시대다. 할머니 입맛이나 레트로한 코드에 공감하는 ‘할매니얼’ 트렌드가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가 하면 박물관 유물로 생각했던 반가사유상과 백제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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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 궁궐·왕릉 문 활짝 열린다…'청룡 가오리연' 날려 볼까
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'스투파의 숲'에서 관람객들이 약샤(인도의 정령, 남성형) 조각을 바라보고 있다. 약샤는 동전을 쏟아내는 연꽃모자를 쓴 형태로, 동전이 쏟아지는 장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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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화문 책마당부터 배일호 청춘극장까지…서울서 보내는 추석
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내 '광화문 책마당' 야간 프로그램. [사진 서울도서관] 올해 추석 연휴가 6일로 길어짐에 따라 서울시와 자치구 등이 종전 명절 때보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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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M의 픽 '장욱진'과 연휴 산책? 아니면 건축 거장 '타다오'와?
연휴엔 거리를 걷는 사람들 발걸음이 확연히 달라진다. 더 경쾌하고 여유롭다. 가을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걷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때다.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산책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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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찌도 홀린 경복궁의 밤, 원조는 고종의 ‘건달불’ 유료 전용
■ 더 헤리티지: 알면 더 보인다…‘볼수록 보물’을 만나다 「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.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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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타임] 엔데믹 선언 후 첫 일요일... 전국 곳곳 나들이 인파 북적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5:30 엔데믹 선언 후 첫 일요일... 전국 곳곳 나들이 인파 북적 정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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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웃 문화] 홍콩의 한·중·일 설치미술전
▶ 인종 구분없이 어울리자는 메시지를 담은 성산산(중국)의 ‘춤추는 리본들’ 홍콩은 인구 680만명에 불과하지만 아시아 문화의 용광로다. 음식만 해도 인도의 카레에서 일본의 스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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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-한국인 '교류 둥지' 100년
▶ 리처드슨(左) 회장과 페터스(右) 총지배인이 서울 장충동 ‘서울클럽’ 정원에서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. [신동연 기자] 서울 장충동에 있는 회원제 사교 클럽인 '서울클럽'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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② 클래식이 있는 멋진 中年 '변주곡'
#1 서울시립미술관이 개설한 '미술관과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여행'이란 타이틀의 음악 강좌. 얼마 전 마감한 신청자 접수에서 50명 정원에 1천1백여명이 몰렸다. 지난달 24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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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초등생 한국사 공부 즐겁게 하려면 …
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열린 조선시대 과거제 재현 행사. [중앙포토]“말 탄 사람 토기네!” 토요일인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고고관 신라실. 화려한 관모를 쓰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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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덕궁과 알함브라 궁전, 제주 오름과 해남 바닷가를 오가다
사진작가 배병우(59)는 기다리는 작가다. 영험한 서기(瑞氣)가 서려 있는 소나무 사진을 찍기 위해 그는 꼭두새벽 산에 올라 그 ‘때’를 기다린다. 동틀 무렵 모습을 드러내는 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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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20 코리아의 심장이자 두뇌, 조선시대엔 신의 영역
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 본관 전경.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면 길 건너 청와대 본관과 바로 마주친다. 1960년 윤보선 대통령 때 경무대에서 청와대로 이름이 바뀌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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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복 40주년 경축 음악회
KBS·서울시립·코리언교향악단등 우리나라의 대표적 교향악단이 13∼15일 3일간 광복 4O주년을 경축하는 대음악회를 펼친다. 이 음악회는 광복의 감격과 환희를 화려하고 장중한 교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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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성대·물시계의 슬기 이어가자
지금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은 세계 몇째쯤이나 될까? 이따금씩 어느 특정분야 기술에서 한국인이 세계 세 번째, 또는 네 번째로 무엇을 만들었다는 보도가 있다. 하지만 극히 예의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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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⑥ '뮤지컬계의 에너지' 최정원
최정원은 ‘뮤지컬계의 에너지’다. ‘시카고’의 주인공 벨마, ‘지킬 앤 하이드’의 루시…. 맡은 배역마다 활화산 같은 열정과 끼로 자신을 각인시킨다. ‘언제나 처음처럼, 처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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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상에 원문자씨(동양화『정원』)
제25회 가을 국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동양화부문에『정원』을 출품한 원문자씨(33·이대 미대 강사)가 차지했다. 문공부가 23일 상오 발표한 올 가을 국전(제1부·제3부)의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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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궁 무형문화 볼거리 개발을"
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덕수궁 정문 앞. 카메라 셔터를 '찰칵' 누르는 외국인들의 손길이 바쁘다. 알록달록한 조선시대 복장을 한 장군과 갖가지 깃발을 든 포졸들이 수문장 교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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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서울 밀레니엄 컬렉션' 24일 덕수궁서 화려한 개막
떼지어 날아오르는 비둘기와 덕수궁 중화전.함녕전을 배경 삼아 늘씬한 모델들이 봄 향기 그윽한 의상을 걸치고 차례로 걸음을 내딛는다. 성급한 아름다움 때문에 늘 아쉬운 고궁의 벚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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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이웃집]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
콩두 총괄셰프 이환의.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.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